아이티센 “한국금거래소-한화손해보험, 국내 최초 귀금속 ‘안심케어서비스’ 출시”

증권 입력 2019-07-19 08:49:1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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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김안모 한국금거래소 대표이사, 이종철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 상무./사진제공=아이티센

아이티센은 계열사 한국금거래소가 한화손해보험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안심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체결은 지난 8일 한국금거래소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심케어서비스’란, 귀금속을 비롯해 현금·보관 시설 파손·화재 손해·실화대물배상에 대한 국내 최초 서비스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통계적으로 7~8월 휴가 시즌이 되면 빈집털이 범죄 비율이 높아진다”며 “지난해 역시 7~8월 빈집털이 범죄 발생 비율이 19%로 1월~2월과 함께 가장 많은 비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정확한 시간 및 정황 확인이 어려워 검거율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라며 “안심케어서비스가 대중들의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심케어서비스는 한국금거래소 제품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소비자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귀금속 및 동산에 대해서는 1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현금·유가증권·보관시설 파손 등에 대해서도 50만원까지 보상된다. 손실 규모가 큰 화재담보와 실화대물배상책임 한도는 각각 1,000만원과 1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심케어서비스가 기본적인 도난 사고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재산, 대물 손해 배상도 가능하다”며 “소비자들의 자산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안심케어서비스는 국민들의 자산 안전성을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고 자부한다”며 “한화손해보험과 손을 잡고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귀금속을 구매 및 보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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