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대통령과 5당대표 회동 제안…안보에 여야 없어”

경제·사회 입력 2019-07-08 11:25:06 수정 2019-10-30 09:16:4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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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을 제안했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한반도 평화 문제 등을 의제로 다루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 안보 현안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이번 문제(일본의 수출 규제)와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과 관련해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모여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상황을 공유하고 초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정청은 일본의 비상식적인 수출규제 움직임에 단호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부품의 국산화 로드맵과 중장기 전략,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당도 오늘 최고위에서 대응 특위를 출범시켰고, 이번 주 금요일(12) 수출규제와 관련해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최고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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