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지금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시설관리 앱 도입

부동산 입력 2019-06-27 13:41:48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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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DIMC 조감도./사진제공=한강 DIMC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첫 지식산업센터로 공급되는 ‘한강 DIMC’가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시설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한강 DIMC’의 시설관리 앱은 ‘오피스너(Officener)’로 입주 기업과 근무자들에게 업무와 생활 전반에 걸친 편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먼저 입주민 전용 사우나,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등 약 700평 규모의 커뮤니티 및 공용부대시설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비용 역시 앱을 통해서 결제가 가능해 직원 복리후생 경비 정산도 손쉬워진다. 이 외에 과거 지류방식에서 탈피한 주차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방문 차량 사전 등록을 비롯해 실시간 CCTV 조회도 가능해 업무 편의성을 증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 임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임대관리 시스템도 앱 내에 구현할 예정이다.

한강 DIMC는 총 연면적 24만 9,769㎡로 63빌딩(연면적 16만 6,000㎡)의 1.5배 크기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조성돼 계절이나 날씨 상관없이 건물 안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방문 수요가 높은 키즈 시설 외에도 음식, 패션, 라이프, 의료 등 다양한 MD로 구성될 예정이다. 6층과 최상층에는 휴게 벤치, 그늘막, 러닝 트랙, 간이테이블 등이 마련된 약 3,200평 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약 700평 규모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및 공용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대시설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등이 자리하게 된다. 기숙사는 욕실에 히노끼욕조 등을 구성한 고급 인테리어에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업무상 방문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별도로 숙박시설을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냈다.

지하 2층~지상 10층까지 지식산업센터 전층에는 화물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지상 1층에는 대형 하역장과 함께 차량과 창고를 잇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이송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1층 도어 투 도어 오피스에는 베기피트 설계를 통해 매연 유입 없이 쾌적한 실내 공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이 매우 편리하다는 강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수석IC가 단지 1분 거리에 있어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권까지 약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검토 중인 수석대교 계획이 완료하면 하남 미사지구 업무시설과의 연계성이 좋아지게 된다.

한편 ‘한강 DIMC’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명에 걸맞게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은 물론 한강 공원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2 송파테라타워2 비동 1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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