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인력 렌탈하세요”…‘전문가 공유경제’ 시대 활짝

산업·IT 입력 2019-06-18 16:32:34 수정 2019-06-19 11:24:58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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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세 시대에 은퇴는 빨라지면서 고급인력이 남아도는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에서는 고급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기업이 필요한 시간만큼만 대기업 팀장, 중소기업 임원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각 분야 전문가들이 쭉 나옵니다.

대기업 임원 출신부터 기업 대표를 지냈던 전문가까지 고급 인력이 즐비합니다.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만큼만 일을 맡기면 됩니다.
시니어 전문가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인재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입니다.

공구유통 중견기업인 ‘크레텍 책임’ 직원들은 월평균 1,000~2,000통의 전화를 응대하느라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탤런트뱅크를 통해 삼성에스원 출신 CRM 전문가를 만나 전화 응대 효율화를 비롯해 경영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강종구 /크레텍책임 이사
중소, 중견기업들은 각 업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들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탤런트 뱅크 전문가들은 기업현장에서 수 십 년 동안 특화된 전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찾던 시니어 전문가들은 본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과 함께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복희 / 휴넷 PM
가장 자기가 행복한 건 자기의 존재감을 느낄 때잖아요. 그 존재감이 가장 극대화 될 때는 자기가 잘하는 일을 어디선가 제공을 하고 그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듣는다던가, 성과를 눈으로 보게 될 때 희열을 느끼거든요.


출시 1주년을 맞은 탤런트뱅크는 그동안 400건의 프로젝트를 연결했고 재의뢰율은 60%를 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론칭한 조영탁 휴넷 대표는 100만 명의 전문가를 확보해 10만 개 기업에 연간 100만 개의 일자리 매칭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김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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