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잠실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말 착공

경제·사회 입력 2019-06-11 00:58:09 수정 2019-06-11 00:59:2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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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잠실을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연말 착공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가칭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하나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환승시설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 기본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착공해 2023년 개통한다는 목표입니다.

한편 애초 계획에 포함됐던 고속철은 제외될 가능성이 불거졌으나 정부와 서울시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GTX-C 기본계획 용역 결과가 나와야 경제성이나 이용 가능한 부분이 결정되기에 제외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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