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평균 급여 2.4억원…상장사 중 1위

산업·IT 입력 2019-05-07 08:23:37 수정 2019-05-07 08:31:3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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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사 중 직원 평균 연봉 1위 자리에 올랐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전체 상장사(지주사 등 제외)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평균 급여가 2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전체 직원 130명이 총 3137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전체 직원 중 김은수 차장의 연봉은 797,700만원으로 임원까지 포함해 최고 연봉을 받았다. 김 차장은 급여·상여 등 근로소득은 11,000만원이었지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총 786,700만원을 받았다.

 

이희두 과장은 스톡옵션 행사 433,200만원, 근로소득 4,100만원 등 총 437,300만원을 벌었다. 이밖에 최주식 차장이 243,100만원(스톡옵션 231,700만원), 현태은 차장이 242,900만원(스톡옵션 231,700만원)을 받았다.

 

평균 연봉 2위는 에쓰오일(S-Oil)로 직원 3,258명이 평균 13,760만원씩 받았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13,535만원), 부국증권(13,359만원), SK이노베이션(12,800만원), 제넥신(12,5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12,454만원), 코리안리(12,200만원), 삼성증권(12,171만원), NH투자증권(12,100만원) 등이 직원 연봉 톱10 명단에 들었다.

 

이밖에 SK증권(12,062만원), 삼성전자(11,900만원), 대한유화(11,900만원), SK텔레콤(11,600만원) 등 총 31개사가 직원 평균 연봉 1억원 이상 직장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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