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증권 입력 2019-05-03 15:54:04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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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신중용 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3일 창립 1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쌀 700포(10kg/포)와 라면 700상자(40개/박스)가 전달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물품은 부산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쌀과 라면은 부산 남구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각각 전달된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KSD나눔재단은 지난 10년동안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은 그동안 사회배려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중증장애아동들에게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지원하는 사업(누적 195명)을 실시해왔고, 2015년부터는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장을 수리·개선하는 ‘꿈이룸 가게’ 사업(누적 49호점)을 진행해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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