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코웰패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꾸준한 성장세”

증권 입력 2019-05-03 08:51:34 이소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키움증권은 3일 코웰패션에 대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따라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000원을 유지했다. 

김상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86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였다”며 “전자사업은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0.6%p YoY)했지만, 패션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주력 제품인 언더웨어, 레포츠뿐만 아니라 잡화와 코스메틱도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됨에 따라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인 CK랑 언더웨어 판매 계약을 체결해 하반기 판매 예정이고, 3월부터 판매한 ‘푸마’와 ‘아.테스토니’ 기본 티셔츠는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해당 제품들이 2분기 잡화 부문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