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함평 나비축제서 코란도 등 전시… 고객 소통 강화

산업·IT 입력 2019-04-29 09:30:18 수정 2019-04-29 09:34:1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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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함평 나비축제에서 티볼리 아머(왼쪽), 렉스턴 스포츠 칸(오른쪽)을 전시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함평 나비축제를 후원하는 등 고객 소통에 나선다. 쌍용차는 전남 함평군과 협약을 맺고 ‘2019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차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아머 등 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업무용 차량으로 별도 제공되는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는 축제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원에서 오는 5월 6일(월)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축제는 독특한 주제와 고유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해 왔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를 후원하고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밀착형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 함평나비축제에서는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골든벨 퀴즈 대회와 전국 미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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