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투자 시각효과 기업 ‘인스터’ 중국 화책미디어와 합자법인 출범

증권 입력 2019-04-19 15:59:09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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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가 투자한 드라마 전문 시각효과(VFX) 전문 업체 ‘인스터’가 중국 ‘화책미디어’와 공동 출자한 합자법인(JV) ‘인스터 북경법인’의 현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각효과(Visual Effects ㆍ VFX) 기술 서비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 전반에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1월 21일,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해 약 20%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인스터가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드라마 작품으로는 텐센트의 ‘시그널(중국판)’·후난위성 채널의 ‘첫사랑’·‘상고밀약’ 등이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화책미디어 주요 임직원과 중국 내 메이저 영상 콘텐츠 제작사와 위지윅스튜디오 임원진을 포함한 국내 다수의 영상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책미디어는 1992년 설립된 이래 중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연간 10,000시간 이상 분량의 드라마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영국의 ITV·BBC·미국의 소니 픽쳐스·워너 브라더스·20세기 폭스·YouTube·Jungo TV·Now TV·Dramafever·화웨이·아이치이 등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 편성·배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제작사인 화책미디어는 자체 제작하는 주요 드라마 작품의 후반 제작을 ‘위지윅스튜디오 차이나’ 총괄로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난이도 VFX 기술 서비스 관련해서는 인스터 북경 법인과 위지윅스튜디오 차이나에 맡기기로 했다는 것이 화책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위지윅스튜디오 측은 “본 합자법인을 통해 일차적으로는 화책미디어 자체제작 드라마 분량을 포함한 중국 드라마의 제작환경 개선으로 사업 안정성과 네임밸류를 높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중국 북경·천진 지역의 대규모 중국정부 부지를 확보하여 버츄얼 스튜디오와 VFX 교육센터 설립, 운영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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