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디레몬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 도입

금융 입력 2019-03-15 09:39:00 수정 2019-03-15 09:39:52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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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계열 KDB생명, 디레몬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 시작

KDB생명이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 솔루션인 ‘레몬브릿지’를 도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레몬 측은 “이로써 15일 현재 레몬브릿지를 도입한 보험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등 모두 7개사로 늘었다”며 “국내 핀테크 회사 중 가장 많은 보험사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험사들은 레몬브릿지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의 최신 계약정보(납입보험료/숨은보험금/해지환급금/보험기간/보장내역 등)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레몬브릿지는 각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과 연동해 보장내용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설계사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킨 솔루션이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국내 대표 보험사들로부터 자사의 인슈어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상반기까지 2~3개의 보험사가 추가로 ‘레몬브릿지’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서비스 오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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