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디레몬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서비스 도입
KDB생명이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 솔루션인 ‘레몬브릿지’를 도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레몬 측은 “이로써 15일 현재 레몬브릿지를 도입한 보험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등 모두 7개사로 늘었다”며 “국내 핀테크 회사 중 가장 많은 보험사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험사들은 레몬브릿지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보험의 최신 계약정보(납입보험료/숨은보험금/해지환급금/보험기간/보장내역 등)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레몬브릿지는 각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과 연동해 보장내용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설계사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킨 솔루션이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국내 대표 보험사들로부터 자사의 인슈어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상반기까지 2~3개의 보험사가 추가로 ‘레몬브릿지’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서비스 오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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