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양성평등·사내 다양성 존중...여성직원 역량 펼치도록"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전국 각자의 맥도날드 점포에서 근무하는 20여 명의 여성 직원이 초대됐다.
특히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한 주부, 같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모녀와 자매, 자녀 셋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등이 함께했다.
조 사장은 "맥도날드는 성별, 나이, 학력, 장애 등에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양성평등과 사내 다양성을 존중한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여성 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맥도날드는 전체 직원의 50% 이상, 본사 임원의 35%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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