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달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 3% 인상
법인 차량 등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1.7%, 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0.8% 오릅니다. 평균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은 2.7%입니다.
삼성화재에 앞서 현대해상과 DB손보는 내년 1월 16일부터 각각 3.4%와 3.5%, KB손보는 같은달 19일부터 3.4% 인상할 계획입니다.
중견 손보사인 한화손해보험(3.2%)과 메리츠화재(3.3%)도 인상 방침을 굳힌 상태여서 거의 모든 국내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내년 초 3% 안팎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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