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내년 만날 것”

경제·사회 입력 2018-11-15 19:19:00 수정 2018-11-15 19:20:39 관리자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에 만날 것이라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문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과거 정부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북한의 약속만 믿고 제재를 풀거나 경제적 지원을 해줬지만 이후 그 약속은 다시 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