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부활한 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에 급등

증권 입력 2018-08-21 18:07:00 수정 2018-08-21 18:54:23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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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부활한 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에 급등
개인 2,350억원 순매도에도 외인·기관 ‘사자’에 지수↑
셀트리온헬스케어 4.69%↑·바이로메드 8%↑

지난 한 주간 760선까지 무너지며 부진했던 코스닥지수가 오늘은 2.26% 급등한 787.15에 마감됐습니다.
개인이 2,35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127억원을, 기관은 1,37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사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보고서로 부진을 겪은 바이오 업종의 부활도 코스닥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69% 상승 마감했고, 바이로메드의 경우 8% 이상 올랐습니다.
신라젠도 약 4%, 메디톡스도 1.8% 가까이 오르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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