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지주연, 김태희와는 어떤 관계...김구라 "서울대 출신 대표 탤런트 될 것"

경제·사회 입력 2015-11-01 07:38:04 스포츠한국 이슈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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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지주연, 김태희와는 어떤 관계...김구라 "서울대 출신 대표 탤런트 될 것"

배우 지주연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김구라편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과 31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에 출연한 지주연은 2008년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한 배우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인 지주연은 "김태희와 아는 사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주연은 "한 번 뵌 적이 있다. 숍에서 선생님이 소개해줘서 인사를 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서울대 출신 대표 탤런트로 김태희 씨보다 지주연 씨가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에서 지주연은 "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는데 탈락했다. KBS 탤런트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꼭 붙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해서 붙었다"며 "부모님이 나중에 탤런트 시험 합격 소식을 들고 당황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주연은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사실 대학 가면 다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입학할 때만 좋고 공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리텔'에는 박나래 장도연, 이혜정, 김구라, 이은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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