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4지구 분양주택 140가구 공급

부동산 입력 2015-10-12 08:54:15 이재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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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14∼15일 신정4 공공주택지구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정4지구는 단지 남쪽으로 바로 온수공원과 매봉산이 있다. 신정로, 신월로, 경인고속도로(신월IC), 경인로(오류IC), 남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분양 주택의 전용면적은 74㎡와 84㎡다. 분양 가구 수는 신혼부부, 노인, 다자녀 가구 등 특별분양 91가구와 일반분양 49가구 등 총 140가구다.

분양가는 74㎡는 최저 2억7천784만8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114만7천원이다. 84㎡는 최저 3억1천641만7천원부터 시작되며 평균 3억4천21만4천원이다.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 공급되며 미달 시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단, 다자녀 특별분양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절반씩 공급한다.

28∼29일 청약접수하는 일반분양은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누리집(www.i-sh.co.kr)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노약자 등은 공사에 직접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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