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국제유가…정유株, 실적·주가 다 잡는다
[앵커]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국내 정유주들이 지난해 부진을 털고 올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향후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브렌트유가 9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8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주요 산유국(OPEC+)의 수출 제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 등이 국제유가를 ..
2024-04-08김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