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오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서 개최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는 목재산업 및 정책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재작품 전시 및 다양한 목재를 활용한 건축자재, 소품, 가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과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홍경선 대목장,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영성 대목장 등 탄소중립 실현에 가장 중요한 국산 목재 이용에 선두에 선 전통목재 대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목재산업의 필요성을 인지시킴과 동시에 탄소중립 시대에 있어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참관객 이벤트와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관객 이벤트로는 박람회 기간 매일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 방문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한 참관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Photo on Spot 이벤트와 입장객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자칫 산업박람회로서 딱딱할 수 있는 이미지를 벗어나고 시민들과 목재산업인들이 좀 더 친숙하고 친밀하게 목재산업을 즐길 수 있는 목재산업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