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1막1장’, 7월 시즌제 도입

S문화 입력 2021-07-02 13:25:26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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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막 1장]

공연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11이 올해 7월부터 시즌제를 도입하고 아트 클래스의 규모와 장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한 11장은 우리 모두가 예술가(We all are artists!)’라는 모토 아래, 일상에서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연극, 무용, 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 아트 클래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면서 사업을 확대해왔다.

공연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11장은 올해 7월부터 시즌제를 도입하고, 다회차로 구성된 멤버십 아트 클래스와 기존 제공 서비스인 원데이 클래스를 병행 운영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멤버십 아트 클래스의 경우, 시즌 기간 동안 고정된 멤버가 다회차 모임을 갖는 형태로 보다 심화된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원데이 아트 클래스의 장르도 한층 확대된다.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제공해왔던 현대무용, 뮤지컬 싱어롱 아트 클래스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한국무용, 판소리 등 새로운 아트 클래스를 꾸준히 도입하여 보다 다채로운 공연예술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11장 이지현 대표는우리 모두가 예술가라는 모토를 가지고 11장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시즌제 오픈을 시작으로 아트 클래스 규모와 장르, 운영 등 사업 전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운영되는 11장의 첫 시즌에서는 드라마 리딩, 현대무용, 전통연희 등 다양한 멤버십 아트 클래스가 운영되며, 한국무용, 뮤지컬 싱어롱, 판소리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의 체험을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시즌 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1장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장은 최근 고선웅 연출과 함께하는 희곡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스페셜 아트 클래스를 오픈하여, 많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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