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토지 확보로 조합원 모집 순항 中

S경제 입력 2021-04-08 09:30:00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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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시작된지 4개월째, 여전히 대구 아파트 상승률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6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3.88%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치인 2.66%에 비해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 또한 2.98%로 전국 평균 2.16%을 웃도는 수치다.

 

이에 부동산 상황을 지켜보며 매매 타이밍을 보고 있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거기에 깐깐해진 청약 자격 조건으로 인해 청약 당첨이 어려워지면서 새 아파트를 구매해 집을 옮기기엔 더더욱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다. 이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일반 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이 쉬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일정기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가 모여 조합을 구성하여 아파트는 짓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에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인근 시세 대비 조합원 모집가가 낮아서 가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지난해 개정된 7.24 주택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가 수리 되어야만 조합원 모집을 할 수 있고, 가입 후 30일 이내 철회 및 탈퇴를 할 수 있는 등 사업 안전성을 높인 부분도 지역주택조합의 새로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지역주택조합의 문제로 지적받았던 토지확보 요건이 강화되어 더욱 안전하게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바뀐 점도 눈에 띈다.

 

이에 대구 중구에서 토지 100%를 확보한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이 대구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은 대구 콘서트하우스 바로 옆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난해부터 계속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구 태평로에 위치해있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이 일반 분양이 아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임에도 큰 주목을 끄는 이유는 토지를 100% 확보했기 때문이다. 7.24 주택법에 따르면 조합원 모집 시 토지사용권 50% 이상 확보, 조합원 설립인가 시 토지사용권 80% 이상 외에 토지 소유권 15% 이상을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 100% 소유권을 확보하여 지금껏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문제라고 손꼽혔던 토지매입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태평센트럴지역주택조합의 한 관계자는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은 예전의 불안했던 지주택 아파트와 같지 않다.” “100% 토지확보를 하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전성에 자신 있다. 사업진행 시간을 줄이고 비용은 합리적인 지주택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은 아파트 430세대, 오피스텔 76실로 지어질 예정이며, 모든 세대가 84㎡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1군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은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역세권에 롯데백화점, 중앙로 등 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또한 이 아파트가 들어설 태평로는 1만 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서고 있어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대구역 인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조합원 자격 조건은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만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현장은 대구 중구 태평로2 37-3번지 일원이며, 주택홍보관은 침산네거리 (북구 침산동 260-9번지)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전 예약 후 방문 · 상담이 가능하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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