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업고 뜨는 애완동물과…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인기

S문화 입력 2021-03-02 15:29:5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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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동물관련 학과 인기 높아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 다양한 경험 쌓을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

[사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아지, 고양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동물 관련 산업도 동반 성장하게 됐고, 이는 곧 동물 관련 학과에까지 영향을 미쳐 애완동물과의 인기와 경쟁률이 모두 올라간 것이다.

 

동물관련 전공과 일반적인 전공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소통이다. 동물들과 함께 소통하는 직업군이 많은 만큼, 이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동물들과의 호흡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애완동물계열은 수업의 80% 이상을 실무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에 마련된 가이아관에는 50여종의 특수동물이 살고 있어, 학생들은 동물들과 소통하며, 각 동물에게 맞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학교는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만들어 동물 훈련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조성했다. 동물과 함께 직접 뛰며 훈련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넓은 공간과 다양한 훈련 도구는 학생들을 전문가로 성장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학교는 전공과 관련된 ▲아로마테라피 ▲애견미용 ▲핸들러 ▲반려동물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무료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추후 취업 시 도움될 만한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사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또한 서울대공원과 연계 학습을 진행하여 서울대공원 동물원 동물병원을 견학하거나 공원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밀접한 거리에서 직접 동물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은 전문가가 될 준비를 마친다. 실제로 학교의 장경인 학생은 행동풍부화 자원봉사자 최우우상을 수상하며,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깨닫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계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문지식 함양과 동기부여를 갖게 될 전공별 세미나 또한 마련되어 있다. 반려견 브리딩 세미나, 애견미용 세미나,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힐링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하여 현장의 전문가에게 직접 직무에 대한 이야기와 경험 등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은 이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갈 큰 동기부여를 얻게 된다.

 

학교의 다양한 지원의 결과 많은 졸업생들이 주렁주렁 테마파크, 롯데 아쿠아리움, 알파카월드, 서울대공원 등에 취업하며 자신의 꿈을 이뤘다.

 

도그마루 메디컬센터 취업에 성공한 동물간호과정의 한아름 졸업생은 학교의 전문적인 교강사진의 수업과 학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 노하우가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알파카월드에 취업한 동물사육과정의 이인지 졸업생 또한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취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동물훈련, 동물사육, 동물간호, 매개치료, 애완동물경영, 애견미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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