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뉴노멀 사내 소통문화’ 도입

S생활 입력 2021-01-21 10:42:1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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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마로푸드서비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이병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새로운 소통방법을 도입한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주최로 서울 강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해마로 직장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속마음 알아보기, 지난 1년간 신규 입사자들에 대한 소개 등 사내 임직원간 소통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뉴퀴즈온더블럭>, <너가 궁금해! 인물퀴즈> 등은 2030 세대 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기 위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했다.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데이를 통해해마로 플리마켓’, ‘맘이 먹기 대회’, ‘해마로 실내 워크샵등 재미있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연출·출연까지 주니어모드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고,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참여·시청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월 생일자 축하 및 선물 전달식, 2020년 최우수 사원 시상식, 장기근속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건강한 직원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내 우수 사원을 추천하고 포상하는히어로 오브 맘스터치(H.O.M)’,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패밀리데이’, 사내에서 일어나는 고충과 즐거운 일터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창구(V.O.M) 등 임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맘스터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고, 가맹점주들이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에 맞게 제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 매장 개발은 물론 임직원의 소통문화와 근무방식 등도 꾸준히 바꿔나갈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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