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 부는 ‘생각열기’ 열풍, 교육 혁신의 중심에 선 지앤비교육 서재호 본부장을 만나다

S생활 입력 2020-10-23 09:50:09 수정 2020-10-29 14:45:3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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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재호 전라 지역 본부장(왼쪽), 지앤비교육 원종호 대표(오른쪽) /지앤비교육㈜ 제공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의 학원가는 전례 없는 침체기를 맞이했다. 교육시장의 대목이라 할 수 있는 3월과 9월에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업계 곳곳에서는 여러 새로운 전략으로 고객에 접근하고 있다.

 

뉴노멀의 이름으로 교육계에도 변화의 흐름은 있지만, 그 특성상 전략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대세다. 이에 최근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의 선봉이 되고 있는 지앤비교육 전라지역(전라남도, 전라북도 권역)이 있다.

 

전주 혁신도시에 새롭게 오픈한 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서재호 본부장은 지앤비영어 강사로 지앤비와의 인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강사로 활동하다 익산의 지앤비 영등캠퍼스를 인수하여 학원장이 되었고, 지앤비교육의 교육철학에 매료되어 이제는 본부장으로서 전라도 전 지역에 지앤비와 패럴랙스의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선의 원장과 교사의 고충을 속속들이 겪어온 그는 현장의 작은 부분까지 소통하며 최근 침체된 학원가의 분위기 전환에 힘쓰고 있다.

 

서 본부장은 우리나라 교육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사회에서는얼마나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받아들인 지식을 사유하고 질문하여 연결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역량이 더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앤비와 패럴랙스는 이러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제대로 생각하는 방법’, ‘제대로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부연했다.

 

20년간 꾸준히 이어온 지앤비영어의 브랜드 파워에 생각열기 특허 학습법이 적용된 패럴랙스 수학, 영어, 인문아트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호남지역의 반응이 뜨겁다. 서재호 본부장은 지앤비교육의 교육철학으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데 전라 지역이 선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00년 창업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앤비교육(대표 원종호)은 당시 우리나라 교육시장의 일대 전환기를 이끌며 에듀테크라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에 있었다.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600여 권의 교재 및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앱을 선보였고, 작년에는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Parallax)를 론칭했다.

 

올해는 지앤비영어의생각단위특허 학습법에 이어 패럴랙스의생각열기학습법도 특허로 등록됐다. 수학, 영어, 인문아트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패럴랙스는 론칭 전부터 전국적으로 가맹 돌풍을 일으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3대 천재학습법에 기반한생각열기 학습법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교육으로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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