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기업 우피아, 자사 쇼핑몰 '콜렉트콜' 오픈ㆍㆍ브래드 탄생 13주년

S생활 입력 2020-06-15 09:31:17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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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사무가구환경

사진= 우피아 공식 쇼핑몰 '콜렉트몰' 캡처 이미지 /우피아 제공

오피스 공간을 만드는 종합가구기업 '우피아'가 브랜드 탄생 13주년을 맞아 자사 쇼핑몰인 '콜렉트몰'을 오픈했다. 콜렉트몰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고객 경험을 넓히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피아는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가구 대신 사용자 중심의 개성과 취향, 환경 및 공간까지 반영한 사무용 가구를 직접 제작해 공급해왔다. 한화 드림플러스, KT&G 상상플래닛, NHN, 네이버 라인, 카카오, 넥슨 등 기업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가 사무공간에서도 드러나기를 원하는 기업들이 우피아의 주 고객이다. 우피아는 이처럼 고객 만족을 위해 가구소재부터 디자인, 색깔 등에 이르기까지 고민하고 노력한 남다른 탁월함을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삼아왔다.

 

우피아는 13년 동안 사무용 가구를 만들며 추구해온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강화하고, 이 가치를 고객들이 보다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계를 새롭게 재정립했다. 고객 경험과 소통 채널을 온오프라인으로 다각화해 사업 프로세스의 혁신을 만들어가기 위한 일환이다.

 

우선 우피아는 지난해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 기반의 자사 쇼핑몰인 콜렉트몰을 론칭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비대면 중심으로 변모하면서 취향에 따른 소비가 가속화되고 있는 트렌드를 유연하게 반영하기 위한 전략 차원이다.

 

콜렉트몰을 방문한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제품 소재와 색깔 및 형태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기만의 사무가구를 만들 수 있다. 우피아의 온라인 쇼핑몰인 콜렉트몰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우피아의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 /우피아 제공

우피아 관계자는 "52시간제와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사무용 가구도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시대가 됐다"며 "단순히 대중적인 사무용 가구를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는 사람들이 효율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사무가구환경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가고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제 우피아의 본질이 깃든 사무가구를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상에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콜렉트웍스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차원을 넘어 우피아가 지향하는 생동감 넘치고 편안한 사무환경을 구현해낸 오프라인 공간이다.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오피스 공간을 통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공간과 솔루션을 제안한다. 우피아는 콜렉트웍스를 통해 우피아의 제품과 공간이 어떻게 맞물려 고유의 오피스 환경을 만드는지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데 초점을 뒀다.

 

우피아는 브랜드의 본질을 고객 경험과 소통방식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다각화함으로써 시너지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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