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협업툴 '플로우' 유료 기업 1000개 돌파ㆍㆍ협업 SW 경쟁 속 매출·충성고객 모두 잡아

S생활 입력 2020-06-02 10:13:22 수정 2020-06-02 10:13:36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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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제품력'과 '고객 응대'

올해 내 유로 도입 기업 2,000개 돌파 목표

사진= (주)마드라스체크 제공

국내 대표 업무용 협업툴 '플로우(flow)'의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가 플로우 서비스를 유료로 시작한지 2년 만에 유료 도입 고객사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 

 

플로우는 2016년 출시 이후 매년 3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플로우의 성공 요인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력'과 '신속한 고객 응대'다.

대부분 협업툴이 메신져(채팅) 기능만 제공하는 반면, 플로우는 메신저프로젝트 협업 기능을 한 곳에 담은 올인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aaS 방식의 서비스는 물론 On-Premise까지 효율적인 방법론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유연성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플로우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였다. '실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하여 2시간 내 신속한 응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에서 '플로우 활용법'을 무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플로우 고객지원팀 팀장은 "한국형 기업들은 빠른 업무 진행 중요시 하기 때문에 업무용 협업SW의 고객센터에서 빠른 응대는 필수다. 외산 솔루션과의 서비스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한층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고객사 1,000개 돌파 기념 이벤트를 오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플로우는 단연 독보적인 고객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가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메가박스 등 있다. 최근에는 현대모비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 리테일 등에서 추가로 플로우를 전사로 도입했다규모가 큰 중견/대기업에서 전사적으로 도입을 할 경우 평균적으로 한 기업당 3,000~5,000명에서 많게는 1만 명까지 플로우를 사용하게 된다.

플로우 이학준 대표는 "2020, 올해 내 유료 도입 기업 2,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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