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테이션,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선정ㆍㆍ 최대 30억 원 지원

S생활 입력 2020-04-02 16:52:36 수정 2020-04-06 14:49:3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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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니스테이션 제공

머니스테이션이 신용보증기금(신보)으로부터 보증 지원을 받는다.

 

신용보증기금은 사업 성장성과 혁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혁신스타트업' 으로 선정해 보증 및 투자를 통해 경영자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증권투자 분야 핀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은 이번 선정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신보로부터 향후 3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증과 20억 원 이내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설명했다. 

 

머니스테이션은 금융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 머니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며, AI분석을 통해 그림으로 보고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시그널랩 서비스를 증권사 HT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정일 머니스테이션 대표는 "신보의 혁신 금융 지원을 토대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IT 전문인력 확충, 서비스 플랫폼 다양화 및 금융기관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시그널랩 서비스의 핵심기술인 시그널엔진의 글로벌 버전 업데이트를 최근 완료했다. 글로벌 금융자산가격의 움직임 유형을 분류하여 가격 예측정보를 제공하며, 주요 증권사들과 함께 정식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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