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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워치] 인종차별 시위에 사라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에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 확산으로 인종차별과 연관된 역사적 상징물들이 퇴출당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청산 대상이 됐습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스트리밍서비스 HBO 맥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유 콘텐츠 목록에서 삭제했습니다.1939년 개봉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을 휩쓴 명작으로 평가받지만,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고착화하고 백인 노예주를 영웅적으로 묘사해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HBO 맥스 측은 성명..

      전국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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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워치] 아마존 “경찰에 안면인식 기술 제공 중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아마존이 ‘인종 프로파일링’ 우려가 있는 안면인식 기술 ‘레코그니션(Rekognition)’을 1년간 미국 경찰에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정부가 안면인식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해 강력한 규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라며 “1년의 유예기간이 의회가 적절한 규칙을 이행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아마존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미 전역에서 ..

      전국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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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워치] 오바마 “분노했다면 바꾸자”…경찰개혁 목표제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들에게 사회의 변화를 이뤄내자고 주문했습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온라인 타운홀미팅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표출된 미국 사회의 분노는 인종차별 철폐와 경찰 개혁이란 목표를 이뤄낼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언젠가는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도 사라지고 시위대의 규모도 줄어들 것”이라며 “현재 모인 사회적 동력을 실제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분노가 경..

      전국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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