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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은행원을 꿈꾸지 않아 다행이야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아는 이름이 나오지 않길 간절히 바랐다. 검사가 띄워둔 엑셀 차트 속 ‘불합격자’ 명단에 은행원을 꿈꿨던 대학 선배나 친구가 있을까 두려웠다. 알 사람은 다 아는 오랜 관행이었다는 ‘취업 청탁’. 그 현실에 새삼 상처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독했던 취업준비생 시절이 떠올라, 은행원을 꿈꾸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마저 들었던 게 사실이다.청년을 울리고 사회적 신뢰를 훼손한 당사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어떤 얼굴이었나. 놀랍게도 대부분이 눈물을 보였고 최종 변론 메시지도 거의 동일했..

      오피니언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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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수)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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