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비 등 쌀 생산비 인상, 영세 소농 큰 타격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지난해 쌀 생산비가 치솟은 결과 경작규모가 영세한 소농이 경영에 더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a 당 논벼 생산비' 는 전국 평균 85만4,000원으로, 전년 79만2,000원 대비 7.8% 상승했다 .  이를 경작면적별로 분석하면 소농(1ha 미만 ) 의 생산비는 108만2,000천원으로 전국 평균 생산비보..

전국2023-09-27

KOMIR, 폐광지역 농가 비료 300포 지원

[원주=강원순 기자]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지난 6일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300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지원은 광산 지역 내의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시키겠다는 취지다.KOMIR 황주기 감사실장은“KOMIR는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전국2023-04-07

㈜초이랩, 완효성 비료 ‘알아서 쑥쑥’ 개발

㈜초이랩이 친환경 완효성 비료 ‘알아서 쑥쑥(알쑥이)’ 개발을 완료하고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학비료는 물에 잘 녹아 효과가 빠르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이 투입되면서 모두 흡수되지 못하여 영양분 유실로 하천 등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발생을 유발하여 지구온난화 문제점을 안고 있다.완효성 비료 ‘알쑥이’는 영양성분이 서서히 용출되는 방출조절이 용이해 한 번의 시비로 식물의 생육조절이 가능한 것으 특징으로 천연 바이오매스(Biomass)의 자원화를 통해 제조된 바이오차(Bioc..

S경제2022-11-28

CJ피드앤케어, 베트남서 가축 분뇨 활용해 비료 만든다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는 베트남에서 돈분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 ‘ECO POWER1’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베트남 비료 시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와 정부의 축산환경법 강화에 따라 친환경 유기질 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CJ피드앤케어의 존재감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ECO POWER1’은 미생물을 이용해 돈분을 생물학적으로 자연 숙성시킨 유기질 비료다. 베트남에서 기존 판매되는 유기질 비료와 달리 가축 분뇨를 미생물 반응을 통해 분해 및 안정화시키는 ?..

산업·IT2022-11-09

무계바이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브랜드K’ 획득

비료 제조 기업 무계바이오(대표 유명하)는 자사의 혼합 유박·유기질 비료 '따지'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K'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브랜드K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론칭한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에 브랜드 파워를 부여하고 있다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무계바이오의 유기질 비료 제품은 안전성과 기술력, 품질 등에 대한 심사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브..

S경제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