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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국순당…3세 경영 시동 ‘눈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국순당이 3세 경영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올해 상반기 마케팅본부를 혁신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3분기부터 배상민 상무를 혁신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본부장 승진으로 배중호 회장의 뒤를 잇는 경영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국순당은 故 배상면 회장이 설립한 주류회사로 지난 1992년 국순당으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현재 배중호 회장이 2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

      증권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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