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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율 연 1%에도…정기예금 71조 더 쌓여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이자율이 연 1%대에 불과하지만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매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기조 속 DLF(파생결합펀드) 등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작더라도 안정적 수익을 노리는 ‘금리 유목민’들이 예금 가입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15일 한국은행의 ‘2019년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정기예금(은행·중앙정부·비거주자예금 제외) 잔액은 지난달에만 14조5,000억원 늘었습니다. 작년 10월(22조3,000억원) 이후 1년 만의 최대폭 증가..

      산업·IT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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