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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5조원 규모 ‘골든하버 프로젝트’ 지지부진…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인천항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꼽히는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5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형 투자사가 10억 달러(약 1조 1,455억원) 규모의 투자 의사를 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항만공사(IPA)가 퇴짜를 놓은 것으로 알려져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인천 송도에 끝자락에 위치한 골든하버는 세계 5대 공항으로 성장한 인천공항과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 여객 및 크루즈 터미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용이한 랜드마크 입지로 알려져 있다. 골든하버는 부지 금액만 ..

      증권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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