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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익 3,460억…1년만 흑자전환

      [앵커]SK하이닉스가 4개 분기 적자 행진을 마치고 흑자 전환했습니다. 반도체 장기 불황을 벗어나 올해 본격적인 수익 국면에 접어들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잡니다.[기자]SK하이닉스가 오늘(25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460억원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11조3,05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7.4% 늘었습니다.지난 2022년 4분기 시작한 메모리 감산 효과와 HBM(고대역폭메모리), 고용량 DDR5(더블데이터레이트) 등 AI 서버용 제품과 모바일용 메모리 ..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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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구성원에게 자사주 15주·격려금 200만원 지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격려금은 29일, 자사주는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들에게 미래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고자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밝힌 “3년 내 기업가치 200조 원 달성 목표”라는 포부와도 궤를 같이 한다는 입장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회사 임원과 구..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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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이익 3,460억원 '흑자 전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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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작년 영업손실 7조7,303억…주당 300원 현금배당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7조7,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조7,657억원으로 전년보다 26.6% 줄었다. 순손실은 9조1,37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어,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2%, 배당금 총액은 2,064억원이다. /hyk@seadaily.com

      증권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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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HBM3·DDR5’로 반도체 불황 넘는다

      [앵커]지난해 전례 없는 불황을 겪은 반도체 산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는 분위긴데요.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 등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 ‘HBM’.AI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활발해지자 차세대 메모리 수요가 늘고 있는데,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질주하는 모습입니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적층해 데이터 처..

      산업·IT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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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동성 커졌는데"…빚투·레버리지 늘리는 불개미

      [앵커]전날 하루에만 2% 넘게 급락하는 등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이른바 '빚투'를 늘려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투자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0.17% 오른 2,440.04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0.87% 상승한 840.3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국내 증시는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오다, 올해 들어서 하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을 더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16일 2,500선이 무너진데, 이어 어제(17일)..

      증권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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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한달만에 2,500 붕괴…외인·기관 동반 매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피가 한 달 여만에 2,500선이 붕괴됐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16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8.40포인트(1.12%) 내린 2497.5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500선을 하회한 건 지난해 12월 7일 (종가 2492.07) 기준 1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2포인트(0.38%) 하락한 2,516.27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장 중 한때 2,49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

      증권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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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선봬”

      [앵커]SK하이닉스도 이번 CES에 참가해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첨단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앞세워 3년 내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하겠단 포부입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현지시간 8일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곽 사장은 인공지능(AI) 시대 속 메모리반도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세계 최고 기술력..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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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고객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할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현지시간 8일 “AI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각 고객에게 특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Custom Memory Platform)’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곽 사장이 이날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미디어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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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LG전자, 실적 포문…4분기 실적 관전 포인트는

      [앵커]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즌입니다. 차별화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시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오는데요. 보도본부 금융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기업들의 4분기 실적시즌이 본격 도래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LG전자가 실적을 발표했다고요.[기자]LG전자가 4분기 실적시즌 포문을 열었습니다.LG전자는 4분기 3,12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1년전과 비교하면 350%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

      증권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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