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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신규 대표이사로 정형진 골드만삭스 한국 대표 영입…금융전문성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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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 AAV·FA-50단좌형 개발 투자 결정…908억원 규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AAV(미래비행체)와 FA-50 단좌형 개발에 총 908억6,000만 원 투자를 결정하고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AV 개발 1단계 사업에 553억원을 투입한다. KAI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AAV개발을 핵심기술 단계에서 체계개발로 전환하고 AAV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2028년까지 총 1,5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AAV 체계개발 중 1단계에 투입되는 비용이다. 독자 모델 형상을 기반으로 ..

      산업·IT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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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최대 1조원 회사채 발행…수요예측에 3.4조원 몰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화학이 최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총 3조4,45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고금액 1,000억원인 2년물에는 7,9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2,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 4,800억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

      산업·IT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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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 세전 연 5% 특판 RP 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환불금 특판R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약환불금 특판RP’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1월 이후 신규 고객 또는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91일물) 특판 RP’를 제공한다. 특판RP 가입경로는 내방, HTS, MTS 모두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 고객 대상자만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가입금액은 청약..

      증권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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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하는 기업 대출 연체율…경고등 들어온 건전성

      [앵커]현재 금융 시장에서 가계 대출 뿐 아니라 기업 대출도 위험 요인입니다. 규모가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어제(15일) 76조원 기업 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재무 안정성도 우려스러운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지원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급증하는 가계 대출을 줄이기 위해 제동을 걸면서, 시중 은행들은 기업 대출로 눈을 돌렸습니다. 가계 대출이 쉽지 않은 은행과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늪에 빠진 기업의..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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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부담 기업에 76조원 푼다…은행 20조원 투입

      [앵커]고금리,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76조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총 76조원 가운데 20조원을 5대 시중은행이 분담합니다. 이연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가 76조원을 풀어 국내 중소,중견기업 부양책에 박차를 가합니다. 오늘(15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5대 시중은행( KB,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과 산업, 기업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민관 합동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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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중소기업보다 높은 금리 등 애로 심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5일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높은 금리에 정책자금 공급 부족 등의 구조적인 한계로 애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앞서 당정은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5대 은행 공동의 중견기업 전용 펀드를 5조원 규모로 최초 조성하고, 2조원 규모의 회사채..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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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ABS 발행 전년 대비 50% 증가…MBS 발행 급증 영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늘어나면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5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ABS 등록 발행금액은 66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2% 늘어난 22조1,000억원이다.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는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자산 보유자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은 2022년 17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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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활성화해 탄소중립 달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원)과 2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회사채를 기초로 올해 약 400억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3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하여 6월 발행을 추진하..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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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환사채 악용 막는다…옵션행사 공시 의무화

      전환사채 CB가 대주주의 지분 늘리기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금융당국이 CB 콜옵션 행사자에 대해서도 공시하도록 의무를 강화합니다.금융위원회는 오늘(23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 간담회'를 열고 CB발행 콜옵션 행사자 지정과 양도시 공시하도록 의무화 했습니다.CB는 발행시는 회사채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평가 차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가 떨어지면 일반 채권처럼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금융위는 최근 상장기업 대주주들이..

      금융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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