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한미사이언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550억 자사주 소각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억 원 규모(9일 종가기준)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 방침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데 이어 자기주식을 소각했다는 설명이다.한미사이언스의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정책 취지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주 ..

      산업·IT2024-04-11

      뉴스 상세보기
    •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의료 소외 이주민 위해 JVM 자동조제기 기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지난달 10일 광주광역시의 이주민건강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 후원의밤’에서 제이브이엠(JVM) 의약품 자동 조제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기증식에는 윤헌식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센터장과 최창옥 등기이사, 이효철 교수, 임선 온라인팜 약국 영업부 이사 등과 광주 지역 의료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들이 참석했다.지난 2005년 설립된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건강보험 미취득 등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

      산업·IT2024-04-08

      뉴스 상세보기
    • 한미, 어머니·차남 공동대표 체제…장남은 약품 맡을 듯

      한미사이언스가 오늘(4일) 이사회를 열고 차남 임종훈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현 대표이사인 모친 송영숙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습니다.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는 한미약품 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한미약품 사내이사로는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형제 측을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명이 유력합니다.여기에 사외이사 4명까지 더해 총 7명의 새 한미약품 이사진이 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asy@sedaily.com

      산업·IT2024-04-04

      뉴스 상세보기
    • 한미 경영권 분쟁, 장·차남 ‘승리’…OCI 통합 ‘제동’

      [앵커]오늘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향배를 가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가 열렸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창업주의 아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은 형제 측의 승리로 일단락났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미그룹이 추진했던 OCI와의 통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승기를 잡았습니다.소액주주들은 통합에 반대하는 형제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형제 측 후보 5인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한 겁니다.반면, 이우현 OCI 회장 등 ..

      증권2024-03-28

      뉴스 상세보기
    • 한미그룹, 장녀 임주현 사장→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은 27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연구개발(R&D)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해 왔다는 설명이다.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산업·IT2024-03-27

      뉴스 상세보기
    •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전격 해임…분쟁 '전면전'

      [앵커]한미그룹이 임종윤·임종훈 사장을 해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습니다. 한미그룹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사장, 그리고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 간에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요. 양측은 연일 성명전을 벌이다 급기야 이날은 송 회장과 장녀 측이 장차남을 해임했습니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이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에서 전격 해임했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28일)를 ..

      증권2024-03-25

      뉴스 상세보기
    • 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 임종윤·한미약품 임종훈 사장 해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해임한다고 25일 밝혔다.한미그룹은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했기에 해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또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덧붙였다.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

      산업·IT2024-03-25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한미 ‘경영권 분쟁’…"시총 200조 도전" VS “현실성 없어”

      [앵커]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2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중장기적 목표로 시총 200조 달성 등의 공약 등을 내걸었습니다. 사실상 임 사장 측이 자신들의 주주제안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한 셈인데,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향방 짚어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현황부터 짚어주실까요?[기자..

      증권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재계덮친 경영권 분쟁…3월 표 대결서 결판

      [앵커]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미약품과 고려아연이 대표적으로 꼽히는데요, 이번 주총에서는 경영권을 둘러싼 표 대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전초전의 막이 올랐습니다.오늘(21일) 법원이 한미사이언스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심리를 진행했습니다.이는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이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소를 제기했습니다.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OCI와 통합 계약 체결 이전부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었느냐가 관건입니다.경영권 분쟁 상..

      증권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한미 임종윤 “그룹 주장은 정보왜곡·명예훼손”…경영권 갈등 점입가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3일 한미약품그룹에서 밝힌 ‘임종윤 사장, 사익 위해 한미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심각한 정보 왜곡이며 명예훼손 여지가 있다”고 15일 반박했다.지난 13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이에 한미약품은 보도자료를 내 유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보는 사익을 위해 한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

      산업·IT2024-02-1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