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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 '역대 최대' 17조 발주…건설경기 살린다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공사와 용역을 신규 발주합니다. 그린벨트 완화 등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 방침에 발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LH의 이같은 움직임에 건설경기가 조금이나마 살아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28일)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조 1,000억 원의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LH는 그간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연평균 10조 원 수준으로 해왔습니다.하지만 건설경기를 살리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

      부동산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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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식 의원 "국정과제 참여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 .통합신공항 SPC 조기 구성 청신호"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3년 12월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일부 개정하여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수행한 공공기관이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존 평가지표로는 측정이 어려운 비용‧노력에 대한 인센티브(2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는 매년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경영평가결과를 발표하는데, 각 등급별 점수 차이는 약 3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2점의 가점..

      전국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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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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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기관평가 4년 연속 'D' 유력…직원들은 줄퇴사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3년간 공공기관 평가에서 저조한 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 등급 개선 가능성도 낮은 상황입니다. 저조한 평가에, 임금 동결과 성과급 감소까지 이어지며 내부에서는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공기관 평가 전망이 올해도 어두울 전망입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공공기관 평가는 크게 재무건전성과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LH는 2017..

      부동산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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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3구 유일’ 공공재개발사업 거여새마을, 사업시행협약 체결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거여새마을은 강남·서초·송파의 강남3구 중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LH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거여새마을 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까지 확보돼 2027년에 최고 35층..

      산업·IT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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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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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설맞이 인천 임대주택 주민과 쿠킹클래스 행사 진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쿠킹클래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LH 나눔봉사단은 어린이, 학생 등 입주민들과 단지 내 보육지원시설에서 명절맞이 케이크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고, 각 세대에 떡국 떡, 명절음식 키트, 신학기 용품을 전달했다. LH 관계자는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선물이 양육 가정의 명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한편, LH는 본사뿐 ..

      부동산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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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는 K방산, 정치는 요지부동…금융 지원 바닥 임박

      [앵커]최근 30조 원대 폴란드 무기 수출을 계기로 'K방산' 명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수출입은행의 정책금융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10년째 변하지 않은 정책금융 규모를 올려 달라 국회에 요구했는데도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이 사이 자금은 한도 소진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K방산은 해외에서 대형 수주를 따내며 눈부신 활약을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비롯한 국내 방산업체가 폴란드에 K2전차, K9자주포를 공급하는 30조 원대 수출 계약을 따내며 고공행진을 이..

      금융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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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 확대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주택 청년에 대한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전북특자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미혼청년 총 4,000가구 이상에게 최장 10년간,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신혼부부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에는 745가구에 153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18~39세 미혼청년으로,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

      전국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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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 받은 아파트용지 값 1.5조…LH 공적역할 차질 우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 5,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주택 공급 확대와 부실 사업장 인수 등 LH가 수행해야 할 공적 기능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 5,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LH의 자금사정이 악화하고,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LH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건설사의 공동주택..

      부동산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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