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첫 여성 이사회 의장 탄생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KB금융지주는 오늘(22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선주 의장은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했고, 사외이사..

      금융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KB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이명활 금융연구원 위원 추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21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추천했다.이 후보는 한국은행 근무 후 금융연구원으로 옮겨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기업부채연구센터장, 기획협력실장, 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거시경제 전문가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했고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금융 산업의 리스크 관리, 발전 방향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왔다"고 추천 이유를..

      금융2024-02-21

      뉴스 상세보기
    • 금융당국 출신 인사 대거 대형 로펌행...이복현 "사무실외 만남 징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퇴직자들이 대거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식적인 사무실외에 만남을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제출한 '금감원 퇴직자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현황'을 제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간 제한·보류·불승인을 제외한 106명이 승인과 확..

      금융2023-10-17

      뉴스 상세보기
    • 부동산 PF 연체율 둔화…“정상화자금 공급”

      [앵커]올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금융시장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컸죠.다행히 최근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습인데요. 다만 하반기에도 여러 불안 요인이 계속 남아있는 만큼 지속적인 위험 관리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6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17%.석 달 새 0.16%포인트 또 오르며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특히 지난 3월 말 기준 연체율이 0%였던 은행권 연체율이 0.23%로 오르고, 같은 기간 증권사도 15.88%에서 17.28..

      금융2023-09-12

      뉴스 상세보기
    • 대한상의 "수출 부진 극복 위해 탈중국 기조 속 기회 포착해야"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무역구조의 변화와 대응과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무역구조의 변화에 따른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탈중국 기조와 기회포착(Altasia) ▲경제외교 강화 통한 교역구조 재편(Restucturing) ▲기술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지원(Technology)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 되고 있는 脫중국 기조와 중국의 시장기회를 적극 포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

      산업·IT2023-07-05

      뉴스 상세보기
    • 은행 건전성 괜찮을까…위협요인들 늘었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지난주 가계와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금융권의 위기의식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이제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심상치 않은 연체율을 보이는 지표들이 속속 나오면서 은행 건전성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국내은행의 연체율이 우려스러운 수준까지 오르면서 금융권 건전성 문제로 까지 번지고 있습니다.국내 은행의 분기별 연체율은 0.33%로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차입자들의 이자 부담이 늘었기 때문입니다.특히 자영업자를 중심으..

      금융2023-06-26

      뉴스 상세보기
    • 핀테크산업협회, 신임 부회장·이사 선임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부회장에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이사에 김애니은희 와우플래닛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비롯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와 결제 인프라를 전국 200만 사업장에 제공하고 있다. 와우플래닛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사고 팔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올해..

      금융2023-05-23

      뉴스 상세보기
    • ‘부동산 침체’, 금융 불안 주요인으로 급부상

      [앵커]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부동산시장 침체’가 금융시스템 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주요요인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동안 줄곧 가계부채가 지목돼 왔는데 전문가들은 이번에 ‘부동산 침체’ 우려 목소리를 더 높였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부동산시장 침체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3일) ‘2023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통해 국내 경제 전문가 76명 중 18.4%가 가장 위험한 ‘1..

      금융2023-05-03

      뉴스 상세보기
    • 농협금융지주 임추위, 이종화·이윤석 사외이사 후보 추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사임으로 공석이 된 송인창, 이순호 이사의 자리를 대신해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직을 맡게 된다. 이종화 후보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IMF 이코노미스트와 세계은행 자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제..

      금융2023-03-24

      뉴스 상세보기
    •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JB금융이 옳다…얼라인 주주제안 반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행동주의 펀드의 JB금융지주의 편에 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JB금융 기관투자자들에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낸 주주 제안에 모두 '반대' 의결권 행사를 권고했다. 얼라인이 JB금융에 제출한 안건은 주당 900원 결산 배당과 김기석 후보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는 건으로 총 두 가지다. JB금융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1주 당 71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고, 사외이사 추가 선임 ..

      금융2023-03-2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