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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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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재값 하락’에 대응하는 상사…팜오일 사업·B2B플랫폼 등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차전재 소재를 주로 중계 거래하는 상사들이 원자재값 하락에 분주히 대응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면서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자 이차전지 소재를 중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과 STX가 다양한 사업군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선 것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의 기존 사업인 팜오일 사업, 구동모터코아 등의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 가격 하락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팜오일 사업은 식용유와 마가린, 글리세린 등에 사용되는 팜오일을 생산하는 식량 사업이..

      산업·IT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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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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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서 유니슨 대표, 임직원 경영전략회의 개최…"기술개발 통한 턴어라운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 주식회사 박원서 대표가 핵심 목표 및 방향성에 대한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임직원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원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성장하는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강조했다. 박대표는"2023년까지 국내 풍력발전사업허가 현황에 따르면 육상 15GW, 해상25GW로 해상풍력발전이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해상풍력 설치량 전망치 또한 2024년부터 2050년까지 평균 55%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

      증권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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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상단 1,440원 열어둬야…자동차株 주목"

      [앵커]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레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400원을 돌파했는데요. 중동발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합니다. 특히, 자동차 업종 등 수출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오늘(16일)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4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입니다.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건 IMF(1997~1998년)·금융위기(2008~200..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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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銀 해외 실적 희비…신한·하나 폭발적 성장

      [앵커]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이 7,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해외 실적이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두로 달리는 신한은행은 1위 다지기에 나섰고, 하나은행은 큰 폭의 실적 증가율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해 약 7,998억원에 달합니다.선두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약 4,269억원으로 4대 시중은..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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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700억 해외채권 발행…"3기 신도시 재원 확보"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2,700억 규모의 브라질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최근 LH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며, 3기 신도시 조성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는데, 이번 투자로 한숨 돌린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어제(15일) 2,700억 원 규모의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액수는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입니다.통화스왑 후 금리는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포인트 ..

      부동산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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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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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손해율 잡은 車보험, 3년 연속 흑자 행진…올해 전망은?

      [앵커]10년 넘게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자동차보험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늘고 손해율은 줄고 있는 영향인데요.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늘었다고요?[기자]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잡히면서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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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 열기 되살아나나…1분기 20만명 신청

      [앵커]침체됐던 아파트 청약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는 모습입니다. 올해 1분기 아파트 청약자 수가 2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정부의 청약 규제완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정부의 청약 규제완화로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지자, 청약 열기가 되살아나는 모습입니다.직방이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순위와 2순위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약 19만8,000명입니다.이는 지난해 1분기 8만2,500명정도였던 것과 비교해 1..

      부동산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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