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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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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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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펀드 9조 출자…"올해 1호 사업 투자 완료"
[앵커]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 출자에 나섭니다.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당국은 올해 안에 1호 사업 투자를 완료해 기후 위기 대응 기업들의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가 본격 가동됩니다.오늘(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해 미래에..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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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해외 실적 희비…신한·하나 폭발적 성장
[앵커]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이 7,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해외 실적이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두로 달리는 신한은행은 1위 다지기에 나섰고, 하나은행은 큰 폭의 실적 증가율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해 약 7,998억원에 달합니다.선두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약 4,269억원으로 4대 시중은..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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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신한카드·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나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공단)은 16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체결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으로, 공단은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 경영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세 기관은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사각지대 범위를 넓히고, 광주광역시..
산업·IT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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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하면 수백억 금융사고…책무구조도 도입 코앞
[앵커]한번 터졌다 하면 적어도 수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 통제 개선을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오는 7월로 다가왔습니다.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 CEO의 최종 책임을 강화하는 변화가 있어, 금융권 내부적으로 높은 긴장감 속에 준비 중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정권 초기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책무구조도 도입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는 7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는 최고경영자 CEO 등 주요 임원들의 소관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을 명문..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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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 개점식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앞으로의..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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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최우수 은행상'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습니다.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전 세계 105개국 1,193개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 환거래 계약으로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나아가, 하나은행이 혁신적 디지털 상품 출시와 사용자 중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글로벌파이낸스는 각국의 은행, 업계 분석가, 기업 임원, 기술 전문가 등을 대상으..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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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각국의 은행 및 업계 분석가, 기업 임원, 기술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5개국 1,193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을 통해 외국환 및 무..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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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 민간참여자 공모에 총 47개사 의향서 제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4월 5일까지 접수했다.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대구광역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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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자율배상 진통…고위험 상품 판매 판로 막히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투자자의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바탕으로 판매 금융사와 투자자의 배상 비율 협의를 하고 있는데, 판매 규모가 크고 투자자마다 이견이 있어 배상 협의까지 장시간 소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금융 당국이 빠른 속도로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은행권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콩ELS 2차전…자율배상 최소 1년 이상 ..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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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뉴 딜링룸 개관…"24시간 트레이딩 인프라 구축"
[앵커]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의 24시간 외환 딜링룸을 개관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외환시장 개방과 개장 시간 연장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인프라 강화에 나선 건데요. 하나은행은 새로운 딜링룸 개관을 계기로 국내 외환시장 1위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하나은행은 어제(3일) 새로운 외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의 개관식을 열고 ‘외환 거래 2.0’ 시대를 알렸습니다.한국은행 외환부 시절부터 쌓아온 외환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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