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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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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부자들한테 세금 걷어 온실가스 줄인다고요?”
[앵커] 2023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면 지구온난화 효과가 증가하면서 지구기온은 상승하게 되고 결국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슈퍼 태풍 등의 기후재난은 더욱 강하고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에 최근 미국의 MIT공대의 연구진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부자들에게 탄소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탄소세와 기후불평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기..
경제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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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레인 “해수면 상승 대비”…땅 높이고 방벽 쌓고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등을 불러오고 또 빙하를 녹임으로 해수면상승을 불러오는데요. 해수면상승은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들은 비상사태와 다름없는 재앙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마다 다른 방안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요. 중동의 석유 부국인 바레인은 해수면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땅을 높이고 해안에 높은 방벽을 쌓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수면상승과 바레인 장벽에 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
경제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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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농협은행, 취약계층 지원 방한용품 전달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은행 한국농어촌공사지점이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농협은행은 19일 나주시에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겨울 이불, 발열히터 등 방한용품으로 나주시 관내 복지시설과 농어촌 가구에 지원된다. 이민수 총무인사처장은 “주변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의 협력을 견고..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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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 기관상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 기상재해 등 농업재해대응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적기 예찰과 기상재해, 병해충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 대응으로 농업재해와 병해충 사전 예방, 적기 병해충 방제 지원과 민관 협력 방제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산물 생산 증대에 기여한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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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전국 최상위기관'
[여수=신홍관 기자] 전남 여수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며, 본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폭염, 한파, 엘니뇨 등의 이상 기후현상을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다. 환경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3개 부문으로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감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여..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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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2050년 전에 식량위기 가능성”
[앵커]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대홍수, 슈퍼 태풍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런 영향으로 식량 생산이 줄어들면서 일부 식량수출국가를 제외한 많은 나라들의 식량위기가 우려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식량위기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위기가 식량위기를 가져온다고요?[반기성 센터장]2022년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발표된 ‘온난화로 인한 수확 빈도와 ..
경제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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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3분기 영업이익 654억원…작년 동기 대비 153.9% ↑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5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4,3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순이익은 529억원으로 162.4% 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폭염과 늦더위로 국내 냉동 사업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 사업이 20% 이상 성장하며 매출과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hojinlee97@sedaily.com
산업·IT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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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료장비 갖춘 '전남 건강버스' 구석구석 누빈다
[무안=김준원 기자]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갖춘 '건강버스' 두 대가 전남 구석구석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전라남도는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해 13일 전남도청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 9억 원을 투자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유니트 체어,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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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사과작목반 방문 농업인 위로
[장성=주남현 기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최근 삼서사과작목반을 찾아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지원 대책 의사를 전했다. 장성군은 올해 사과 수확량은 전년 대비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봄철 저온 피해에 이어 하절기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탄저병 등 병해충이 확산됐다. 김 군수가 방문한 삼서사과작목반은 장성군‧삼서농협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해 과수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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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전남도, 보험료 90% 지원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양파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지난해 2,160농가가 1,812ha를 가입, 전체 자부담으로 납부한 4억 2,800만 원보다 19배 많은 81억 원이 보험금으로 지급돼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실제로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한 농가에서는 농..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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