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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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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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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세’ 이규호 대표, 지주사 부회장 승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오롱 오너가 4세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이 지주사 전략 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코오롱그룹은 오늘 지주사를 전략 부문과 지원 부문으로 나눠 이규호 신임 부회장이 전략 부문을,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원 부문을 맡는 등 총 37명에 대한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습니다.이로써 이 신임 부회장은 지난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그룹 전반의 미래사업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신임 부회장이 지주사 각자대표로 나서..
산업·IT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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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2금융 이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확대"
금융당국이 오늘(27일) 은행연합회에서 '상생금융'논의를 위해 17개 시중은행장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지난 20일 금융지주회장들과 회동에서 밝힌 '상생금융'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의 첫번째 순서 입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은행이 도덕적 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금융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대환프로그램의 범위와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하는 걸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권이 자금중개기능과 사회적 역..
금융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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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부동산’ 보유 금융지주…상생에 활용?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지난 20일이었죠. 국내 8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금융당국과 간담회에서 대대적인'상생금융'을 약속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는 이자감면, 금리인하 정도인데 최근 12조원 규모에 달하는 부동산을 활용할 수 있단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금리인하, 이자감면 등으로 예상되는 금융지주사들의 상생금융 규모는 약 2조원.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 20일 지주회장단 간담회가 끝난 후 '횡재세'를 언급하며 그정도 규모에 버금가는 지원책이 나와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했기 때문..
금융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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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e-순환콘서트 감탄’ 성료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자원순환과 관련해 시민 의식을 높이고, 이와 관련한 홍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e순환콘서트 감탄’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1일 저녁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본 공연은 ‘탄소 절감’ 이라는 공연명에서도 알 수 있듯, 지난 3월 DGB금융그룹이 ‘E-순환거버넌스 협약’을 맺은 이후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체계 홍보 및 독려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순환거버넌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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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한 양종희 KB금융 회장…'변화 추진' 예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KB금융그룹의 새 수장인 양종희 회장이 오늘(21일) 취임했습니다. 35년 전 행원에서 출발해 이제 자산 규모 716조 원의 KB금융을 이끌게 됐는데요. 양 회장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삼고, 취임 일성으로 '상생금융'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현장중심으로 조직을 변화시키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KB'의 상징인 노란색 넥타이를 두르고 있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KB금융은 오늘(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계열사 대표, 임직원 ..
금융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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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증권가 CEO 교체 태풍…술렁이는 여의도
[앵커]증권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실패와 업황부진 여파에 장수 CEO들이 대거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의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연말연초 인사철을 앞두고 임기 만료되는 증권사 수장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김혜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기자]안녕하세요.[앵커]증권업계, 임기 만료를 목전에 둔 CEO가 많은 터라 향후 인사에 어떻게 반영될 지 이목이 상당하다고요.[기자]네. 연말 임기를 앞둔 증권사 CEO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증권가..
증권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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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 수주…3억4,000만달러 규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에탄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3억4,000만 달러(한화 4,444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
산업·IT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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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정통 신한맨’ 조용병 낙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늘(16일)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됐습니다. 4대 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게 됐는데요. 정부에서 크게 압박하고 있는 상생금융은 앞으로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새 은행연합회장 자리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낙점됐습니다.은행연합회는 오늘(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병 전 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습니다.이사회는 조 전 회..
금융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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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바다 속 탄소저감 위해 ‘잘피’ 심는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효성은 지난 8일 바다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있는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사인 효성과 주요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임직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잘피 1만주를 심고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양 식물이자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법정 보호종..
산업·IT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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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내실 있는 혁신’…유통가, 내부출신 중용기조
[앵커]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들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있습니다.고물가와 소비침체,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등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택하면서도, 내부 출신을 중용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관련 내용 산업 2부 이호진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네. 우선 어제(2일) 현대백화점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죠. 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나요?[기자]네. 현대백화점이 2년 만에 인적 쇄신을 택했습니다.현대백화점은 지난 ..
산업·IT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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