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뱅크샐러드 "모든 대출 정보 한눈에"···대출 홈 개편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모든 대출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대출 찾기' 페이지를 자사 앱에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로워진 대출 찾기 홈에서는 ▲ 신용대출 ▲ 주택담보대출 ▲ 전세자금 대출 ▲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 비상금 대출 등 상품과 ▲ 최저금리 자동 조회 ▲ 대출금리 할인쿠폰 ▲ 신용점수 올리기 ▲ 대출 진단 등 대출 관련 모든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우선순위가 높은 대출 서비스부터 노출되며, 이용자가 받을 수 있..

      금융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작년 동기 대비 44.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 원, 영업이익 2,509억 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 5,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부동산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대한항공,델타항공과 필리핀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글로벌 사회 공헌 나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필리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양사 직원 20명은 19일 현지 비영리기관 필리핀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비그나이-마운라드 소셜라이즈드 하우징 프로젝트(Bignay-Maunlad Socialized Housing Project)’에 참여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발렌수엘라 지역에 총 1만3,920제곱미터(약 4,200평)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

      산업·IT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광산구, 주거급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추진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자신에게 해당하는 복지제도가 있는지 몰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차상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거급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는 가구의 생활 수준에 따라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이 다층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선정 기준이 유사한 차상위 세대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거급여 대상자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올해 연말까지 차상위장애인 1,018명의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 주거급여 미신청 세대에 복지 정보 안내 홍보물을 보내 주거급여를 신..

      전국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퍼스트 프리미엄’ 누리는 첫 분양 단지, 수요자 발길 계속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분양시장에서 지역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처음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에 더해 향후 후속 분양이 이어지고 인프라가 자리잡으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비사업(뉴타운), 신도시, 택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개발 사업의 첫 분양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청약을 받은 '더샵 탕정인피티니시티'는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

      부동산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북구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대구역 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 108㎡, 113㎡ 등 총 258가구 규모로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계약금 정액제, 이자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 변경 혜택을 제공한다.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칠성시장,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대구창조캠퍼스, DGB대구은행파크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하며, 단지 주..

      S경제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GTX 개통에 삼성 데이터센터까지”…‘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발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탄2신도시가 GTX-A노선의 개통과 삼성SDS의 투자 호재 효과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TX’와 ‘삼성 투자’는 지역 가치와 집값을 높이는 대표적인 개발호재로 통한다. GTX의 경우 서울로의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고, 삼성 투자의 경우 이에 따른 지역 인프라 개발과 일자리 창출, 수요 확대 등의 선순환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는 이와 같은 GTX와 삼성 투자 호재가 동시에 이..

      부동산2024-04-18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