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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평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전망 AA Positive로 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카드는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한국기업평가는 ..

      금융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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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서민금융진흥원에 404억 기부금 출연…취약계층 금융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어제(22일) 상생금융 확대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저금리대환대출 금리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원을 추가 지원하..

      금융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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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둘러싼 저축은행 위기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저축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 상황과 관련해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 [앵커]최근 정부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활성화 조처를 했다고요?[기자]네.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들에게 토지담보대출(토담대) 관련 사업장을 경·공매할 경우, 경락잔..

      금융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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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작년 동기 대비 44.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 원, 영업이익 2,509억 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 5,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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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 위기설'에 분주해진 저축은행…당국 압박에 진땀

      [앵커]금융당국이 저축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습니다. 저축은행들은 당국의 경·공매 압박에도 여전히 시장가격에 난색을 보이며 부실채권 매각에 소극적인 분위긴데요. 여기에 일부 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업권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저축은행들은 금융감독원 요청에 따라 오늘(17일)까지 부동산 PF 토지담보대출 사업장 현황을 제출해야 합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PF 부실에 대응할 손실흡수능력..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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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700억 규모 해외채권 발행…"연내 1.6조 발행 계획"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지난 15일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주로 발행되고 있다.발행은 씨티그룹이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2년 만기 고정금리다. 통화스왑 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p 이상 금리가 낮아..

      부동산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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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건설, 4년 연속 신용등급 'A-' 유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및 사업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1조9,836억 원로 2조 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또한 92.8%를 기록했으며, 7,233억 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

      부동산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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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 'AA+ Stable' 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등급전망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지 4개월 만으로, 5년 만에 AA+ 등급을 회복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성이 크고 그룹 내 중요도가 높다"며 "완성차 판매부터 구매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로 이어지는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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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신용등급 ‘AAA’로 상향…“글로벌 시장 판매 실적 우수”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차는 2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AA+를 받은 이후 4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됐다.   AAA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10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차가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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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신규 대표이사로 정형진 골드만삭스 한국 대표 영입…금융전문성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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