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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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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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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분기 BIS 비율 14%선 가까스로 회복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2분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14%대로 끌어올렸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이 산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산은의 BIS 비율은 14.11%로 집계됐다.지난 1분기(13.11%) 대비 1%포인트 올랐다. BIS 비율은 자기자본 대비 위험가중자산의 비중으로 은행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BIS 비율이 떨어질수록 건전성 낮은 은행이라는 꼬리표가 딸린다. 산은의 BIS 비율은 지난해 말 13..
금융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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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추진 산업은행, 2030 직원 줄퇴사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부산 이전을 추진 중인 KDB산업은행에서 최근 20~30대 퇴직이 증가하고 있다.국회 정무위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168명이 퇴직한 가운데 20대 이하가 68명, 30대가 6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78%에 달한다.20~30대 직원의 중도퇴직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 14명이던 퇴직자 수는 하반기 43명으로 급증했으며, 올 상반기만 30명으로 퇴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황 의원은 "윤석열 정..
금융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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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광주에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에 KDB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이 전망된다. 서남권금융투자 조직이 설립되면 지역 혁신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지역특화산업 육성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이는 최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기정 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한 뒤 지역 기업 및 산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한데 따른 것이다.강석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남권지역은 식품·화학·건설 등 기존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노후 산업단지가 많은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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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해외 진출 부품 협력사 지원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에 대한 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현대차그룹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등 정부 및 정부 유관기관과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의 신용보증 지원 확대를..
산업·IT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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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證"HMM, 주당 가치 희석 불가피…목표가 하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흥국증권은 30일 HMM에 대해 대규모 주식 전환 물량으로 주당 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앞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HMM 경영권 공동 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2조7,000억원가량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영구채 중 우선 1조원 규모를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하기로 했다”며 “전환 시점은 오는 10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증권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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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한화생명, 주주환원 강화·고배당 예상…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흥국증권은 30일 HMM에 대해 대규모 주식 전환 물량으로 주당 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앞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HMM 경영권 공동 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2조7,000억원가량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영구채 중 우선 1조원 규모를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하기로 했다”며 “전환 시점은 오는 10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증권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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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순익 낸 국내은행…수익 지표는 제자리
[앵커]국내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이자는 물론 비이자이익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는데요. 다만 수익성 지표는 제자리 걸음을 해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국내은행들이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9일) 발표한 ‘2분기 국내은행 잠정 영업실적’을 보면, 올 상반기 국내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14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9조8,000억원) 대비 43.9% 증가했습니다.산업은행..
금융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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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이전 갈등 격화…노조 "15조원 국가적 손실”
[앵커]산업은행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노사갈등이 격화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산은 노조는 부산 이전 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전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오늘(31일) 여의도 본점에서, 산은 부산 이전 타당성을 검토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조직을 이전해야 한다”는 결론을 낸 사측의 연구용역 결과에 맞불을 놓은 격입니다. [싱크] 김현준 산은 노조 위원장“(사..
금융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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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외국계 금융기업 2개 사 유치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라이나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6월부터 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 등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기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영국계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미국계라이나원이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국내 세계 상위..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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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동남권 지역혁신 재간접 펀드 1,000억원 조성 예정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산업은행이 올해 초 동남권(부울경) 육성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한 이후 반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산업은행은 올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해 밀착형 지방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동남권투자금융센터‘와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해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강화된 조직과 투·융자 복합금융(CIB)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특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산업의 저탄소·스마..
금융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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