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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걱대는 '실손 청구 간소화'…10월 시행 불투명

      [앵커]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 보험사에 바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10월 시행을 앞두고 벌써부터 삐걱대는 모습입니다. 의료계에서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나선 겁니다. 여기에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자 결정이 한 차례 미뤄지면서 제도 시행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0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전송대행기관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전송대행기관은 병원과 보험사 사이에서 진료 기록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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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구제절차 도입…사고기록·벌점 삭제 등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보험사기로 확인된 교통사고 피해자가 행정적 불이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피해구제 절차가 도입된다.금융감독원은 경찰청, 보험업계와 공조해 다음 달 15일부터 일선 경찰서에서 보험사기 피해구제 신청을 받고, 2개월간 피해구제 절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모두 1만4,000여명이 교통사고 기록 삭제와 벌점 삭제, 범칙금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향후 연간 2,000∼3,000명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피해구제 대상자는 법원 판결문 등을 통해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정보가 확인된..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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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앵커]다음 달부터 보험료가 대대적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산출할 때 사용하는 경험생명표가 다음 달부터 변경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개정된 경험생명표에 따라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줄어드는 반면 암보험 보험료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명보험사들은 제3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암보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보험사들이 보험료를 결정할 때 참고하는 경험생명표가 다음 달부터 새롭게 바뀝니다.경험생명표는 보험사 통계를 이용해 가입자의 성별과 연령에 따른 사망률..

      금융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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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3월31일 마감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08.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이다.지원대수는 약 41대(차종·연식에 따라 지원대수 변동)이며, 대상자 선정방법은 차량제작일 오래된 순이다.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

      전국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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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고령화' 위기 생보사, 제3보험·연금서 돌파구 찾는다

      [앵커]생명보험업계가 시장 포화와 저출산·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업황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가 오늘(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명보험산업이 처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연금과 제3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헬스케어 등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생명보험협회가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앞으로의 전략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협회는 가장 먼저 연금과 제3보험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금융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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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업계 건강보험 두고 격돌…특화상품 경쟁

      [앵커]생명보험사들이 건강보험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그동안 손해보험사들이 독식해 왔던 곳인데요. 특히 올 들어서는 생보사들이 새로운 위험률을 담보로 한 상품을 내놓으면서 당분간 업권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새 국제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되면서 보험사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꼽히는 계약서비스마진인 CSM이 중요해졌습니다.새 회계제도에서는 만기 시점에 보험금을 돌려줘야 하는 저축성 보험의 CSM이 낮게 책정됩니다.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

      금융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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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조기폐차 지원사업 4등급으로 본격 확대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예산 162억 원을 편성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본격 확대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24.3.5.)되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고일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

      전국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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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씨 장모상

      ▲ 이순화씨 별세, 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씨 장모상 = 21일,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30분. ☎ 02-440-8922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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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전산화 대행기관 논란 일단락…10월까지 남은 과제는

      [앵커]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졌습니다. 병원이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를 보험사에 전달할 대리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서비스 지연이 우려됐지만, 제도 시행까지 시간을 고려해 어렵사리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업권 간 이견 차로 4개월 넘게 제자리걸음이던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지면서 남은 과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는 어제(15일) 실손보험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병원에서 보험사로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서를 보낼 때 이용할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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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간소화 업권 첫 논의…넘어야 할 ‘산’ 여전

      [앵커]무려 14년 만이죠. 국회 상임위조차도 넘지 못했던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이 지난해 10월 드디어 국회를 통화했는데요. 이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지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의료계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련 논의를 시작하는데요. 분위기는 그렇게 순조롭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실손보험 간소화법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어떤 법이고 만들어진 배경은 뭔가요. [기자]네..

      금융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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