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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함정을 피하는 법

      지적도상에 도로가 없으면 인허가를 받을 수 없다. 그리고 4m 이상의 도로가 접해 있어야 건축할 수 있다. 남의 땅을 도로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땅값의 2배 이상을 주고 그 땅을 사야 한다. 아니면 땅 주인의 허락을 받거나. 하지만 그냥 허락해줄 땅 주인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이렇게 비용에 출혈이 너무 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려는 땅이 도로에 접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지적도상에 도로가 없다면 현장으로 달려가 현황도로가 있는지 알아보고, 다행히 있다면 그것을 활용할 수..

      오피니언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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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 '광주 軍공항 이전 반대' 무안군민 극렬 저지속 반쪽짜리 '도민과 대화'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인지 도민의 시선이 온통 쏠린 김영록 지사의 '무안군 도민과 대화'가 파행으로 마무리되면서 거센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김영록 지사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민과 대화’ 마지막 차례인 무안군 행사를 13일 오후 2시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했다.하지만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500여명이 오전 8시부터 현장 집회 신고를 한 후 오후 1시부터 행사장으로..

      전국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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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개발지 토지 투자

      도로가 새로 나면 인근 땅값이 들썩입니다. 그러나 모든 땅값이 오르는 건 아닙니다. 어떤 지역이든 땅값이 오르기 위해서는 인구가 늘어나야 합니다. 보통 새로운 도로가 지나는 마을이나 산업단지 주위의 땅들부터 먼저 오릅니다. 이후 발전이 계속 진행될 경우 차츰차츰 주위로 확산 되지요. 그런데 인구가 많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지방일 경우는 발전에 한계가 있으니 땅값이 오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고속도로의 경우는 명암이 더욱 확실하게 갈립니다. IC 주위의 땅값은 오르지만 IC와 IC중간은 고속도로 진출입이 불편하고 오히려 ..

      오피니언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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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관광지와 교통에 투자

      관광지 주위 땅도 투자 가치가 높습니다. 지자체마다 관광산업을 육성 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 조성하거나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합니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늘면 인근 땅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관광지 주위 투자는 이미 유명한 관광지 주변보다는 새로 개발되는 관광지나 저평가된 관광지를 발굴하여 인근 땅을 사두는 게 핵심입니다. 다만 이때는 관광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수도권과의 거리나 관광지의 성격에 따라 투자 대상지가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형 리조트가 들어서면 주위 풍광이 뛰어나다는 뜻..

      오피니언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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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빠진 정비사업 수주전…서울마저 찬바람

      [앵커]과거 서울에서 정비사업지가 나오면 건설사간 과열된 수주 경쟁에 클린 수주 캠페인까지 진행했었는데요.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서울 주요 사업지로 꼽히던 여의도 공작,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신속통합기획으로 서울시 곳곳에 재개발·재건축 붐이 불며 건설사들의 수주 격돌이 예상됐었지만, 서울 주요 사업지로 평가받던 곳들에서 유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서울 알짜배기 사업지로 불리던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도..

      부동산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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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현황도로와 계획도로

      도로는 토지의 건축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토지 투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도로는 토지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며 투자자는 항상 이 도로를 염두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도로의 유형 중 현황도로도 유의해야 합니다. 현황도로는 대개 농촌에서 주민들이 경작을 위해 농기계가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들며 생겨납니다. 현황도로는 아예 지적도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지적도만 보고 맹지라고 판단해서 아예 거들 떠보지 않는 분들이 많지요. 그런데 현장답사를 가서 보면 차가 지날만 한 길..

      오피니언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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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초보자들이 토지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

      주식투자를 하거나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데 토지투자를 하 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막연히 토지투자는 돈이 많거나 나이 가 있는 분들이 하는 투자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토지투자를 주 저하는 이유를 꼽아보면 다섯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첫째, 토지투자를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 둘째, 토지투자는 환금성이 약하다. 셋째, 수익을 내려면 오래 묵혀야 한다. 후손들을 위한 투자다. 넷째, 아파트보다 수익률이 약하다. 다섯째, 좋은 땅을 알아보기 힘들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실상과는..

      오피니언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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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땅의 계급 용도

      우리나라의 모든 땅은 정부에서 지정한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에 따라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용도지역에 따라서는 건축이나 개발 행위가 정해져 있는데요. 아예 건축이나 개발행위를 할 수 없는 용도지역도 있지요. 건축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어떤 용도지역인가에 따라 건폐율과 용적률이 정해져 있습니다.그런데 왜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으로 나눠서 부를까요? 관련 법과 제한 내용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용도지역으로 전 국토를 나누고 그 안에서 용도지구와 용도구역을 지정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부동산시장에서는 용도..

      오피니언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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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촌농공단지 특혜?…입주업체측 "가짜뉴스, 억울하다"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 광산구 소촌농공단지내 일부 토지에 대한 용도변경 승인 과정의 의혹 제기와 관련, 입주 업체측과 문제 제기한 당사자 간 입장차가 확연한 가운데 감사원 감사의 향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광산구는 지난 4월 소촌공단 내 4583.8㎡ '산업시설' 부지를 '지원시설' 부지로 조건부 용도변경 승인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부지 소유주 A씨에게 특혜가 제공됐다는 의혹을 광산구의회 의원이 제기하면서 불거졌다.용도변경 결과 20억원대 시세차익이 발생하며 절차 또한 석연치 않다는 주장과 절차상 문제가 많았고 이 ..

      전국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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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토지합필과 토지분할로 땅값을 올린다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소액으로 시작하는 초보 토지 투자자라면 공동투자에 도전해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공유지분이 아닌, 토지분할을 통해 토지 주인이 되라고 조언한다. 토지분할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최근에는 필자가 추천한 역세권 땅 12,000㎡(3,630평)의 농지를 네 명이 공동투자해 각각 5~6,000만 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땅을 매입한 사례도 있었다. 물론 이 땅은 필지분할을 통해 네 명 에게 균등하게 배분했다. 이렇게 토지분할은 초보 투자자들이 적은 돈으로 입지 좋은 곳에 내 ..

      오피니언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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