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롯데쇼핑, ‘상암 DMC 부지 개발’ 사업 속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쇼핑은 ‘상암 DMC 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시의 새로운 서북권 개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 미디어 센터(DMC)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울 서북권의 구현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시의 서북권 개발 구상에 동참해, 롯데쇼핑은 DMC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2013년 1,972억원을 투자해 상암 DMC 단지 내 약 2만여 제곱 미터의 부지를 매입했..

      산업·IT2024-03-18

      뉴스 상세보기
    • 홍콩ELS 후폭풍…고위험 상품 위축 시대 오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을 발표한 후, 판매사 은행과 투자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TF를 꾸려 기준안에 따른 배상 규모와 법적, 절차적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투자자는 금융 당국의 관리 감독 책임 문제도 함께 주장하며 100% 배상 요구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홍콩 ELS 사태를 계기로 고위험 투자 상품에 대한 제도 개선까지 요구하면서 큰 폭의 시장 변화까지 예고했다. ■금감원, 투자자별 0~100% 차등 배..

      금융2024-03-15

      뉴스 상세보기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뉴스 상세보기
    • 고흥군,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발사체 지구' 우뚝

      [고흥=신홍관 기자] 전남 고흥군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으로 ‘아시아 대표 우주항’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남, 경남, 대전, 고흥, 사천, 진주 등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편대(전남·경남·대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45년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이종호 과기부장관, 클러스터의..

      전국2024-03-13

      뉴스 상세보기
    • 알리·테무에도 예외 없이 국내법 적용…정부 "소비자 피해 막겠다"

      [앵커]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알리 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그간 계속해서 전해드렸는데요. 정부는 중국 이커머스로부터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국내 납품업체가 역차별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3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해외 직구가 크게 늘면서 소비자 피해와 국내 플랫폼 역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가 칼을 빼 든 겁니다. ..

      산업·IT2024-03-13

      뉴스 상세보기
    • “ELS 감독 못해 송구”…당국 고위험 상품 판매 손질 착수

      [앵커]홍콩H지수 ELS 보상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번 달 중에라도 업계, 전문가들과 모여 TF를 구성해 가시적 성과가 연내 도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동시에, ELS와 같은 은행권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한 제도 개선도 착수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ELS 관련 자율배상기준안 발표 후 당국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3일) 홍콩ELS 관련 "면밀히 감독 행정을 하지 못해 손실을 본 피해자들, ..

      금융2024-03-13

      뉴스 상세보기
    • "14억 시장 잡아라" 인도시장 진출 도울 세미나 열린다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인도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인도 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262 컨퍼런스홀 A에서 열린다. 크로스보더 HR 플랫폼 레드롭이 주최했다.최근 인도는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 이후 제조업 공장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 ▲전세계 인구 1위 등극 ▲경제 성장률 7% 이상 기록 등이 맞물린 호재다.이에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세미나에서는 인도 시장 진출에 필요..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 수출길 다시 오른다”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7일 알제리에서 '대우트럭 리론칭(DAEWOO trucks Relaunching)’행사를 개최했다. 다시 활성화하는 알제리의 자동차 시장에서 대우트럭 수출 판매를 재개하게 됨을 기념한다는 설명이다.타타대우는 지난 1999년부터 알제리 수출 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누적 수출 9000여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다 알제리가 자국산업 보호 및 외환보유고 방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동차 수입을 규제하면서 수출 활로가 막히게 됐다.그러나 작년 알제리에서 차량 수요를 해결하고자 ..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 경총 "올해 기업들 '중대재해처벌법'에 가장 부담 느껴"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올해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기업규제 전망조사’(사진) 결과다.2024년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응답 기업의 43.3%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제’ 35.5%, ‘최저임금제도’ 21.0% 순으로 나타났다.21대 국회의 규제혁신 활동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54.6점..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 여행플랫폼 ‘다크패턴’에 낚일라…“싸면 의심해야”

      [앵커]힌국소비자원은 오늘(12일) 일부 여행플랫폼이 해외 유명 테마파크 입장권을 판매할 때, 소비자가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다크패턴’ 행위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입장권 구매를 할 때 거래 조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해외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해외 유명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온라인을 통해 입장권을 사두는 소비자들도 많은데요.한국소비자원은 여행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해외..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