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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카카오, 개미들 ‘비명’…계열사까지 확대

      [앵커]카카오의 주가가 고점 대비 4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경영진의 검찰 구속이 확정되며 여진은 계열사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카카오그룹주 전체가 휘청이며 개인투자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카카오의 주가가 4만원이 붕괴됐습니다.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며, 신저가(3만8,850)로 곤두박질 쳤습니다.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구속에 이어 검찰의 칼 끝은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게 향해 있습니다.카카오가 경쟁 상대였던 하이브를 ..

      증권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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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남구 "정율성 흉상 훼손, 엄중 책임 묻겠다"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 남구는 “두 차례에 걸쳐 벌어진 정율성 흉상 훼손을 ‘공유재산 훼손 사건’으로 보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일과 14일, 정율성 흉상의 훼손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훼손된 공유재산이 시민의 안전과도 결부되는 만큼 안전한 복구를 위해 정밀진단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복구를 위한 정밀진단을 위해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공유재산의 처리에 대한 여론조사 등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그 결과를 ..

      전국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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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성걸 의원, “대구지역 마약 안전지대는 옛말”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최근 대구지역 마약류 사범이 폭증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류의 해외 밀반입이 전국적으로 치솟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구본부세관의 마약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대구경찰청이 마약류 범죄 단속으로 검거한 인원은 494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284명) 대비 73.9%나 증가한 숫자다. 대구지역이 마약 안전지대라는 것은 옛말이 되어버렸다.특히 마약 밀반입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국경을 지키는 세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

      전국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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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인데요" 목소리에 다 속았다 …''권력사칭' 급증한 보이스피싱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보이스피싱이 가족 등 지인 사칭은 크게 감소한데 반해 검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 사례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 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2만550건으로 피해액은 4143억원이다.   특히 올해에만 2506건(343억원)에 달하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2021년 912건(171억원), 2022년 1310..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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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관, 32억 상당 담배 80만갑 밀수 일당 검거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80만갑이 넘는 시가 32억원 상당의 담배를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이 검거됐다.부산본부세관은 수십억원 상당의 담배를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총책 A씨(52) 등 3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담배 밀수를 통한 시세차익으로 부당이익을 얻기 위해 담배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주로 밀수출하기로 범행을 공모하고 시도했다. 부산세관은 호주 관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위험정보를 분석해 검사한 결과 담배 40만여 갑을 적발해 압수했다. 이후 이..

      전국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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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특별공급 청약 진행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오는 10월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이다.특히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 101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향후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며, 단지 바로 앞에 강남,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풍무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S경제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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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풍덕지구 사업, 청탁사실 없어"…관광업체 대표 '허위사실' 도의원 등 고소

      [순천=김준원 기자] 최근 전남 순천 풍덕지구 인·허가 과정에서 전남도 등의 부당 개입 의혹이 제기된 고발사건과 관련, 업체 대표가 현직 도의원 등 5명을 허위사실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순천 풍덕지구 인·허가 과정에서 부당개입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업체 대표인 A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 22일 순천경찰서에 현직 도의원 B씨와 성명불상의 4명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해당건 관련 전직 공무원 C씨로부터 최근 고발당했다.이와 관련 ..

      전국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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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특별사법경찰 수사 역량 높인다.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산림청은 지난 21일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 범죄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산림특별사법경찰(산림특사경)의 수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수사 역량 강화 교육을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 등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수사를 위해 산림공무원(19명)을 각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산림특사경’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121건을 적발해 수사한 바 있다.&n..

      전국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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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횡령, 2988억 원, 실제 순 횡령액은 595억 원

      [부산=김정옥 기자]BNK경남은행의 횡령 사고 규모가 당초 알려졌던 560억원대보다 많은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금융권 횡령 사고 사상 최고액이다.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988억 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허위 대출을 통한 횡령액이 1023억 원,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을 빼돌린 액수가 1965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순 횡령액이 당초 발표 562억..

      전국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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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균택 변호사 "경험과 지혜로 광산사랑 실천"…출판기념회 7천여 시민 발길

      [광주=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인 박균택 변호사가 지난 16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회에서 박 변호사는 "고향 광산 사랑 만큼은 자부한다. 고향 광산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지난 시간의 경험과 지혜를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진행중인 지하철 2호선은 광산구에 위치한 호남대와 광주여대를 끼고 순환하는 노선으로 진행되는 것이 최선이다. 또 전남대학교병원은 평동 포사격장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계획 완성을 위해 광..

      전국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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