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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롯카 105억원 배임 사태 방지한다

      [앵커]지난해 롯데카드 직원이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105억원의 제휴 계약을 맺었던 배임 사건이 있었죠. 제휴업체 선정 과정이 담당부서 차원에서 임의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건데요. 앞으로는 제휴업체를 선정할 때 유관부서와 합의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여신전문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마련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25일) 여신전문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운용해오던 내부통제 기준을 4가지 모범규준으로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모범규준에..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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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익 2,654억 원…전년 동기比 5.1%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밝혔다.   포스코인터는 1분기 매출 7조7,605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 대비 23.6% 증가한 수치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을 드러냈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2457억원을 8% 상회하는 실적이다.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에도 1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사업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이 만들어 낸 안정적인 수익..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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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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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인수전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인데요. 새 주인의 향배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가 내일(25일) 본입찰을 진행합니다.이번 인수전은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예비입찰에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4곳 중 한 곳이 아시아나 화물사업의 새 주인으로 낙점될 전망입니다. 관건은 자..

      증권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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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대출 연체율 0.51%…4년9개월 만에 최고

      은행 대출 연체율이 올해 2월 말 기준 0.5%대를 기록하며 4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51%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이는 지난 2019년 5월 말 기준 은행 대출 연체율 0.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2월 내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달과 동일했습니다.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상승했습니다.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 대비 0.09%..

      금융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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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EO들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밸류업’ 박차 한 뜻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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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만 달러예금 9조 빠져…은행권, 건전성 관리 착수

      [앵커]최근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자 환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달러 예금 인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5대 시중은행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9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고환율 장기화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최근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00원선까지 급등하면서 시중은행 내 달러 예금 규모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달러 예금 잔액은 558억6,560만달러입..

      금융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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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둘러싼 저축은행 위기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저축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 상황과 관련해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 [앵커]최근 정부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활성화 조처를 했다고요?[기자]네.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들에게 토지담보대출(토담대) 관련 사업장을 경·공매할 경우, 경락잔..

      금융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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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진 '기업대출'…신흥강자로 떠오른 신한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부터 금융 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자, 은행들은 실적 견인 창구로 기업대출 강화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사실상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사활을 걸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적 기업 대출 영업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이 이 시장에 다소 늦게 뛰어든 후 공세를 펴고 있다. 전 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한은행까지 총력전을 펴는 것은 경영진이 수익성 제고 및 리딩뱅크 탈환의 유일한 해법으로 기업대출을 선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대 시중은행 1분기 기업대..

      금융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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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4년도 1회 추경 8727억 편성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 원을 편성해 18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이다.광주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720억원 발행하는 등 재정위기 극복과 동시에 재정 운영의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법정경비 등 필요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편성했다.주요 투..

      전국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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